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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를 쓰니 시인이 된다(2집)

시하다

이 시집은 제가 2022년 5월부터 저의 블로그 등에 발행한 시들을 제 나름의 기준으로 선별하여 발행한 저의 두 번째 시집입니다. 첫 번째 시집을 발행한 지 일 년도 안 되는 짧은 시기에 많은 시들이 모여 있었습니다. 이번 시집은 첫 번째 시집과는 다르게 제 나름의 기준으로 시를 분류해서 총 6개의 파트로 구성해 보았습니다. 제 1부는 ‘시하다’라는 주제로 시와 관련된 시들을 수록 했습니다. 제 2부는 ‘삶과 인생’으로 삶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이나 인생의 굴곡들을 담아 보았습니다. 제 3부는 ‘사랑’이라는 주제로 사랑과 그리움, 가족 등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. 제 4부는 ‘자연’이라는 주제로 풍경과 농식물, 자연 등에서 보고 느낀 감정들을 수록 했습니다. 제5부는 ..
이 시집은 제가 2022년 5월부터 저의 블로그 등에 발행한 시들을 제 나름의 기준으로 선별하여 발행한 저의 두 번째 시집입니다.
첫 번째 시집을 발행한 지 일 년도 안 되는 짧은 시기에 많은 시들이 모여 있었습니다.

이번 시집은 첫 번째 시집과는 다르게 제 나름의 기준으로 시를 분류해서 총 6개의 파트로 구성해 보았습니다.
제 1부는 ‘시하다’라는 주제로 시와 관련된 시들을 수록 했습니다.
제 2부는 ‘삶과 인생’으로 삶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이나 인생의 굴곡들을 담아 보았습니다.
제 3부는 ‘사랑’이라는 주제로 사랑과 그리움, 가족 등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.
제 4부는 ‘자연’이라는 주제로 풍경과 농식물, 자연 등에서 보고 느낀 감정들을 수록 했습니다.
제5부는 ‘아버지 어머니’라는 주제로 병상에 계신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와 죽음에 대한 시를 담아 보았습니다.
제 6부는 제가 얼마 전부터 관심을 갖기 시작한 디카시에 대한 시작품을 몇 점 담아 보았습니다.
제가 분류한 이 시의 기준은 제가 판단한 시의 소재라든가 주제 느끼는 감정, 제가 시에서 강조하는 부분들을 가지고 분류했기 때문에 좀 애매한 분류도 있을 수 있습니다.

이 시집을 되돌아보면 저의 민낯을 보는 것 같아 부끄럽기도 하지만 사람도 마찬가지로 완전한 인격체가 없듯이 글은 자꾸 쓰면서 다듬고 완성되어가는 것 같습니다.

아무쪼록 저의 시가 어떤 이에게는 작은 위로가 되고 어떤 이에게는 용기를 주고 또 어떤 작가에게는 모티브를 주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시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
우연한 계기로 사람은 목표가 생길 수 있습니다. 당신도 저와 같이 시인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이 시를 펼칩니다.


2023년 3월 31일에 저자 한 천 희
1986년 2월 덕수상업고등학교 졸업(현 덕수고등학교)
1986년 2월 한일은행 입행(현 우리은행)
2022년 1월 우리은행 퇴직

비록 등단 시인은 아니지만 시를 쓰는 것이 좋아 제3집도 준비 중이니 제3집 에서는 종이책으로 만나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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