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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를 쓰니 시인이 된다
사춘기
유페이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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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천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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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-05-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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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msung1087 페이퍼
초록 예찬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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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 손
봄은 어디쯤일까
봄의 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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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 탄다
시는 죽었다
딱지
사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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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변했구나
나이 탓
삶과 죽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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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상
택배
실패
자동차 만한 세상
여름
왜 나만
아침저녁 봄 낮엔 여름
여름은
나는 밭이다
효도
이별
이혼
봄소식
퇴직
봄이 왔네
사위 자식
삶과 죽음
다행이다
알까 1
알까 2
탓
선거 1
선거 2
봄
봄바람 1
봄바람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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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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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여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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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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